지나 "7살 연하 정일훈, 애긴 줄 알았는데 성숙"

윤성열 기자  |  2013.03.16 15:22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지나(26)가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무대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나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KBS신관공개홀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정)일훈이가 나보다 5살 이상 어려서 마냥 애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굉장히 성숙한 면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정일훈과 호흡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재밌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키시즈(Beautiful kisses)'를 발표한 지나는 타이틀곡 '웁스!(Oops!)' 무대에서 정일훈과 연상연하 커플의 밀고 당기는 듯한 아찔한 안무와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가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지나보다 7살 나이가 어린 정일훈의 연상녀에 대한 고백을 담은 과감한 랩도 이 곡의 매력 포인트. 지나는 "(정)일훈이가 직접 랩 가사를 써서 자기 이야기처럼 만들었는데, 마치 노래 안에서 또 하나의 스토리를 진행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지나는 실제 남자친구로 '연하남'은 어떤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원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래도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조금은 '오픈마인드'가 된 것 같다"고 말한 지나는 "이제 한 60%정도 마음을 연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나는 이어 "좀 더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컴백 했다"며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나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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