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김영철, 옛연인 김보희와 눈물의 재회

이나영 인턴기자  |  2013.03.21 23:34
<화면캡쳐=KBS2TV'아이리스2'>


김영철과 김보희가 몇 십 년 만에 재회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아이리스와 NSS간 정유건(장혁 분)-백산(김영철 분) 맞교환이 이뤄졌다.

맞교환 도중 백산은 정유건이 무사히 NSS의 품에 돌아가자 바다에 뛰어들어 아이리스와 NSS 모두에서 벗어났다.

백산은 위상철을 찾아가 과거 사랑했던 여인 정수민(김보희 분)이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위상철은 "유상준이 백산이라는 이름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았듯이 정수님 그 여자도 제 2의 인생을 살았지. 정지영이라는 이름으로"라고 고백했다.

백산은 그 길로 정수민의 집을 찾아갔다. 정수민은 한 눈에 백산을 알아보았다. 백산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 내가 너무 늦었지"라고 말했다. 몇 십 년만에 재회한 둘은 서로를 품에 안고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유건과 지수연(이다해 분)이 재회했다.

베스트클릭

  1. 1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4. 4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5. 5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6. 6'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7. 7'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8. 8'레버쿠젠 미쳤다' 48경기 무패→기적의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 뮌헨도 대패 당한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5-1 대승
  9. 9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10. 10양정아♥김승수 진짜로 핑크빛? 밀착 스킨십 제대로 '깜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