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측이 배우 김남길, 손예진 출연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드라마국 황의경CP는 22일 스타뉴스에 "'상어' 주연 물망에 오른 김남길과 손예진은 현재까지 출연 확정 단계가 아니다"며 "5월 방송이기에 서로간의 일정조율 등 논의해야할 부분들이 남아 있다. 말 그대로 조율중이기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CP는 "아직 출연 확정이 아닌데 확정이라고 하니 당혹스럽다.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곧 캐스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길, 손예진 측도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작품 출연제의가 들어왔는데 '상어'는 그 중 한 작품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또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상어'는 출연제의가 들어온 작품 중 하나이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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