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이 뉴질랜드의 토종 새 웨카 사냥에 성공했다.
정석원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자신이 바라던 대로 웨카 사냥에 성공해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방송에서 정석원은 "남자로 태어나서, 남자로 사는 것, 진정한 남자가 되는 것"을 반복해 말하면서 정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하지만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사냥에서 실패하고 물고기 채집에서도 실패해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정석원은 동굴 안에 들어와 있던 뉴질랜드의 토종 새 웨카를 잡는데 성공했고 뿌듯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석원은 "웨카를 잡는 순간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상에서의 정석원의 표정은 소름이 돋았다기 보다는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에 가까워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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