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씨스타 누르고 '불후' DJ DOC편 우승(종합)

문완식 기자  |  2013.07.13 19:46


듀오 노라조(조빈, 이혁)가 걸그룹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를 누르고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라조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DJ DOC편에서 '머피의 법칙'으로 '미녀와 야수'를 부른 씨스타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의 무대. 그는 지상파 첫 데뷔 무대인 이날 DJ DOC의 '리멤버'로 무대를 꾸몄다.

가사를 조용히 읊조리며 시작한 정준영은 이어 랩으로 서서히 감정을 끌어 올렸다. 차분하게 노래 부르던 정준영은 이어 폭발적인 록으로 '로커 본능'을 뿜어냈다.

이어 아이돌그룹 B1A4(진영, 바로, 산들, 신우, 공찬)가 'DOC와 춤을'로 발랄한 무대를 꾸며다. 결과는 B1A4의 승리.

세 번째 무대는 설운도 특집 우승자 문명진의 순서. 그는 '여름이야기'를 R&B 소울버전으로 바꿔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하지만 승리는 B1A4.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던 문명진도 B1A4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바다가 이런 B1A4에 맞서 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런 투 유'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결국 바다가 파죽지세로 2승을 거두던 B1A4를 이겼다.

다음으로 노라조(조빈, 이혁)가 '머피의 법칙'으로 또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노라조는 특유의 코믹 본능을 발휘,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노라조는 41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384점의 바다를 눌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씨스타는 '미녀와 야수'로 특유의 섹시 무대를 만들어냈다. 가창력과 특유의 섹시 댄스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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