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에 포미닛·양상국·민효린

12팀 추가로 선정해 위촉

최석환 기자  |  2013.07.16 11:32
서울시가 걸그룹 포미닛 등 12팀(16명)을 시정홍보와 함께 재능 기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희망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홍보대사는 포미닛을 비롯해 개그맨 양상국·김영희, 배우 민효린, 가수 조항조, 산악인 오은선, 캐릭터 디자이너 윤혜지, 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스포츠 스타 최용수(축구)·이병규(야구)·이상화(스케이트), 청춘합장단 전웅 단장 등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음악감독 박칼린, 가수 션 등 20명을 '희망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해 위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스포츠와 개그, 음약 분야 등을 보강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한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포미닛/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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