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오승환에 주목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bleacher repor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Everything Yankees Fans Need to Know About Korean Pitcher Seung-Hwan Oh(양키스 팬들이 알아야 할 한국인 투수 오승환의 모든 것)'라는 제목으로 오승환을 집중조명했다.
블리처리포트는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44. 파나마)의 은퇴로 인해 불펜에 빈자리가 생긴 뉴욕 양키스가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불펜 보강을 위해 오승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블리처리포트는 양키스가 오승환(31, 삼성)에게 후지카와(33,일본)급 으로 계약을 제시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기사에서 블리처리포트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오승환의 KBO경력 통계자료와 오승환 스페셜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한국에서 어떤 선수였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오승환의 몸값을 전망하기도 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후지카와는 시카고 컵스와 2년 9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양키스는 오승환에게 후지카와 와 비슷하게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오릭스등도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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