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소지섭과 열애설에 묵묵부답 '무덤덤'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2013.12.23 17:39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이 불거진 애프터스쿨의 주연(사진 가운데) /사진=인천국제공항 최부석 기자


배우 소지섭(36)과 열애설이 불거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26)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주연은 23일 오후 4시 35분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주연은 이후 입국 절차를 마친 후 50분 뒤 게이트를 통해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입국 후 소지섭과의 열애설을 소식을 접한 듯 취재진의 시선을 피했다. 다른 멤버들이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것과 달리 마중 나온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이 불거진 애프터스쿨의 주연 /사진=인천국제공항 최부석 기자

주연은 선글라스와 모자,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렸다. 소지섭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는 묵묵부답으로 응했다.

주연은 이날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가 내년 1월호를 통해 소지섭과 열애중이라고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주연이 입국 후 소지섭과의 열애설을 접하고 다소 놀라는 기색이었다"며 "주연이 소속사에 도착하는 대로 사실여부를 파악,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주연의 귀국에 앞서 소지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애프터 스쿨 주연과 엠블랙 지오는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주연은 지난 2009년 1월 애프터스쿨 멤버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며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2010)와 '전우치'(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소지섭은 지난 10월 종영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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