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SXSW' 참가.."美진출 청신호 기대"

윤성열 기자  |  2014.01.08 11:24
현아 / 사진=스타뉴스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북미 최대축제 'SXSW'에 참가한다.

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XSW'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컨퍼런스&쇼케이스 페스티벌로 1987년 음악 축제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 영화, 기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평균 50여 개국 2만여 명의 음악관계자들과 2000여 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자리이니만큼 의미가 크다.

앞서 YB밴드, 노브레인,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f(x) 등이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K팝을 알리는데 공헌했다.

SXSW의 총감독인 제임스 마이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아를 언급하며 싸이와 함께 K팝의 대표적인 인물로 소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글로벌 시장에서 현아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며 "본격 미국 활동이라기보다 향후 미국 진출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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