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오지호, 상반신 노출..10대1 액션신 '화끈'

최보란 기자  |  2014.02.10 00:32
사진=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 방송화면


배우 오지호가 '처용'에서 탄탄한 상반신 근육을 공개했다.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에서는 주인공 윤처용(오지혼 분)이 상반신을 탈의하는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포처럼 까끌 거리는 '사포남'에 전형적인 '마초남'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 따뜻한 형사 윤처용은 '처용' 첫 화부터 10대1 파격 액션신과 상반신 탈의 장면 등으로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오지호가 연기하는 윤처용은 남다른 능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한 때 강력계 에이스로 추앙받았지만, 7년 전 가족과 다름없는 파트너를 잃고 강력계를 떠나 지구대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인물. 일에 대한 의욕과 세상에 대한 관심을 버린 채 살아가다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2팀으로 극적으로 합류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풀어나간다.

첫 방송에서는 처용이 엄마를 찾아달라는 남자아이의 부탁을 받고 수사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처용은 여성의 실종이 중국의 장기밀매 조직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일당의 소굴로 찾아가게 됐다.

이 때 처용은 악당을 상대로 몸싸움을 벌이며 10대1의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오지호의 날카로운 눈빛과 파워풀한 몸동작이 빚어내는 액션으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이 완성됐다.

그런가하면 처용은 샤워를 한 뒤 구릿빛으로 빛나는 상반신을 공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범상치 않은 액션을 선보인 처용은 온 몸 여기 저기 남아있는 흉터들로 과거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처용'은 1~2화 연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