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들, 소녀시대 'Mr.Mr.' 뮤비 연일 '대서특필'

길혜성 기자  |  2014.03.02 12:09
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9인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신곡 'Mr.Mr.(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미국 매체들이 연이어 집중 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28일 오후 10시께 유튜브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식 공개된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 대해 미국 유명 음악 전문사이트 팝더스트(POPDUST)는 28일(현지시간) "소녀시대가 이전보다 더 멋져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홉 명의 슈퍼모델(소녀시대 멤버)의 미모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도 더 빛난다"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 그룹임을 입증했다"라고 호평했다.

빌보드도 이날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미스터 미스터'는 그들이 지금까지 선보인 음반 중에 가장 세련되고 성숙한 음반이며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러한 음반에 상응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 캡처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TV(FUSE TV) 역시 같은 날 "2013년 발표했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움도 사랑했지만 영화 같은 영상의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들의 귀여운 모습이 아닌 세련된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라고 평했다.

미국 온라인 뮤직 매거진인 하이프트랙(Hypetrak)은 "소녀시대는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는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고, 미국 MTV의 음악 및 문화 전문 사이트인 MTV 버즈워시(MTV BUZZWORTHY)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Mr.'들에 응원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는 베일을 벗은 지 36시간 남짓 만인 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335만1700만 뷰를 기록, 1시간 당 전 세계에서 약 10만 조회 수를 나타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동시에 이끌어 내고 있다.

소녀시대는 4분4초 분량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의상을 입고 여성미를 한껏 뽐내는가 하면 중절모를 쓰고 군무를 맞춰 매니시한 분위기까지 발산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월24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음반 수록 음원들을 모두 공개했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오프라인에서 해당 앨범을 정식 발매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6일 케이블채널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첫 무대는 갖고 미니 4집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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