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원걸 예은, '예스터데이' 출연..솔로 무대

김미화 기자  |  2014.03.12 18:37
준호와 예은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2PM의 멤버 준호와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MBC 예능프로그램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 출연한다.

1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준호와 예은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예스터데이'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 솔로로 무대에 올라 관객을 위한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준호가 2PM이 아닌 솔로로 혼자 무대에 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준호는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관객을 위해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날 '예스터데이' 무대에는 준호와 예은 뿐 아니라 박상민, 알리, 김형중, 박기영, 구자명, 유승우, 김수희 등이 출연해 90년대 명곡 노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스터데이'는 순수한 음악쇼 무대로, 관객과 가수가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명곡을 따라 부르며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았으며,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 뿐 아니라, 아이돌 가수까지 함께 출연해 명곡을 부르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35분 방송.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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