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깜찍+상큼 연습생 시절..."대박사건~"

조은혜 기자  |  2014.03.18 14:43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소녀시대(태연 제시카 티파니 효연 서현 윤아 유리 써니 수영) 연습생 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는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의 대박사건의 5위로 '7년 만에 극적 데뷔'라는 키워드가 나왔고 이어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깡마른 몸매에 길게 뻗은 팔다리로 안무를 소화하는 까무잡잡한 아이는 윤아로 시간이 훌쩍 지나 성인이 된 지금의 모습과 비교해도 전혀 굴욕 없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지금과 너무 비교 된다"며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서현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동요를 불러 이목을 끌었으며 짧은 단발머리에 앙증맞은 외모를 선보였다.

두 멤버와 달리 효연은 남다른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못지않은 모습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서현 외모는 진짜 지금이랑 똑같다", "윤아 너무 귀여워", "윤아 서현 모태미녀구나", "역시 댄스는 효연이야", "효연 너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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