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장나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출연 확정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의 조우

김미화 기자  |  2014.04.03 08:45
장혁 장나라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제작㈜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3일 MBC에 따르면 장혁과 장나라는 '개과천선'의 후속으로 올 여름에 방송되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으로 인해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사를 겪으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대만 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명중주정아애니는 지난 2008년 대만에서 평균 시청률 10.2%로 대만 방송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은 까칠하고 직설적이지만 속 마음은 따뜻한 시크남이자 전통 있는 재벌 집안의 9대 독자 이건 역을 맡았다. 이건은 단명하는 집안 내력 덕에 할머니 왕회장과 집안 어른들로부터 결혼과 출산 압박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장나라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누구에게도 소중하지 않은 김미영 역을 맡았다. '무매력', '무애인', '무재력'의 3가지 없는 '부실녀'로 우연한 기회에 호화 여행권을 선물 받으면서 장난스러운 운명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된다.

장혁과 장나라는 지난 2002년 큰 인기를 끈 SBS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하게 돼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는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로맨틱 코미디의 진면목을 보여줄 이번 작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MBC '신들의 만찬', '여왕의 교실'을 연출한 이동윤 PD와 SBS '로비스트' 등을 집필한 주찬옥 작가, 그리고 MBC '소울 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의 조진국 작가가 손을 잡았다.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2014년 여름 첫 방송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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