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음주운전 발각 위기에 정소민 키스

김태경 인턴기자  |  2014.04.28 22:56
/사진=KBS 2TV '빅맨' 방송화면


'빅맨' 강지환이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정소민에 키스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에서 김지혁(강지환 분)은 살인누명을 쓰자 경찰에 진범을 잡아 데리고 간 뒤 술을 마시고 대리 운전에 나섰다.

김지혁은 현성그룹의 막내 딸이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여동생인 강진아(정소민 분)를 태우고 가던 중 음주 단속을 하는 경찰들을 보고는 급히 유턴을 했다. 하지만 경찰들이 계속해서 쫓아오자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이에 강진아는 "너 술 먹었지? 술 먹고 운전해서 그런거지?"라며 "살인미수 죄까지 추가될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때 두 사람을 향해 갑자기 오토바이가 달려들었고, 김지혁은 오토바이로부터 강진아를 구해냈다.

이어 강진아는 경찰차를 목격하고는 김지혁에 알렸고, 그는 경찰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강진아에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강진아는 욕설을 퍼부으며 김지혁에 뺨을 때렸다.

분노한 김지혁은 "생각 잘하고 행동해라. 여기 너하고 쓰레기 둘 밖에 없다"면서 구강 청결제를 건네며 "씻어버려. 쓰레기 냄새 안 배게"라는 말은 남긴 뒤 돌아섰다.

한편 현성그룹의 비서인 도상호(한상진 분)로부터 김지혁을 병원으로 보내라는 명을 받은 건달 패거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김지혁의 머리를 가격해 뇌사 상태로 만들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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