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父子 현상금, 각각 5억원·1억원으로 조정..'역대 최고'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5.26 08:34
/사진=YTN


검찰이 금수원에서 빠져나가 도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 유대균(44) 씨의 현상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은 구원파 신도들의 도움을 받아 조직적으로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 회장과 추격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현상금을 각각 5억 원과 1억 원으로 대폭 올렸다.

검찰은 22일 유병언 회장과 그의 장남 대균 씨에게 각 5000만 원과 3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를 내린 바 있다.

이후 경찰은 금수원을 빠져나간 뒤 도주 중인 유병언 회장과 보성 순천 여수 일대에서 추격전을 벌였으나 구원파 신도 박 모씨의 방해로 검거에 실패했다. 이후 유병언 회장과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현상금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책정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부자 현상금 합하면 6억이네" "유병언 현상금이 열 배나 상향 조정됐다" "유병언 현상금도 올랐는데 언제 잡히나" "유병언 현상금 역대 최고 수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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