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민아 소진 유라 혜리)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걸스데이는 한국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스타뉴스에 "태극전사 여러분 사랑합니다. 걸스데이가 응원합니다"라고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걸스데이는 또한 "홍명보 감독님, 박주영, 구자철, 김신욱, 이근호, 기성용, 손흥민, 이청용, 김보경, 지동원,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곽태휘, 이용, 황석호, 김창수,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선수 모두 하나 되어 오 필승 코리아!"라고 외쳤다.
멤버 소진은 "태극전사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걸스데이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라며 "무엇보다 건강 잘 지키고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유라는 "힘내세요. 태극전사"라고 전했고, 민아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막내 혜리도 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이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국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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