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알제리] 지동원 '감독님 저 잘할 수 있어요'

전상준 기자  |  2014.06.22 07:30

"홍명보 감독님, 저도 있습니다!" (지동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팀 훈련도중 홍명보 감독을 바라보며 손을 들고 있다. 지동원의 표정에는 '감독님 저도 잘 할 수 있습니다'라는 각오가 묻어있는 듯하다. 홍명보 감독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은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알제리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동원은 지난 18일 열린 러시아전서 결장하며 아직까지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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