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주연의 액션 드라마 '신의 한 수'가 전야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지난 2일 6만7332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7만3874명이다.
당초 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신의 한 수'는 이날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거센 돌풍 속에서도 502개 스크린에서 1285회 상영되며 관객을 만났다. 일일 박스오피스는 2위, 그러나 스크린당 관객수는 '트랜스포머4'를 앞질렀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1만990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308만6734명에 이르러,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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