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과 가수 신성우가 '7인의 식객'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에 출연진이 폭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 서경석과 신성우는 에티오피아 지역인 악숨에서 닭요리를 맛본 뒤 소감을 말하던 중 장난스럽게 논쟁을 벌였다.
신성우는 "에티오피아에 오기 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때 서경석은 신성우의 말을 막으며 "누구와 이야기하는 거냐"고 장난쳤다.
서경석은 "지난 중국 여행 때는 신성우 형과 같은 팀이 되지 못했다. 10여 년을 알고 지냈지만 같이 잠을 잔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힘들다"라고 밝혔다.
신성우는 이 말을 듣고 마시던 술을 뿜어냈다. 신성우는 "서경석이 코를 골아 불편했다"며 반격했고, 서경석과 신성우의 말이 많아지자 출연진은 폭소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