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정진선, 男펜싱 에페 결승행!.. '한국, 金銀 2개씩 확보'

인천=김우종 기자  |  2014.09.20 19:26
정진선. /사진=머니투데이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진선(30)과 '2014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박경두(30)가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

정진선(세계랭킹 5위)과 박경두(세계랭킹 10위)는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뻬에서 동반 결승행에 성공했다.

정진선은 웨이 웬 림(싱가포르)과의 준결승전에서 시종일관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15-5로 승리했다.

정진선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점을 내줬으나 내리 5득점하며 5-1을 만들었다. 이후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친 끝에 15-5로 가볍게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결승전은 한국 선수들 간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앞서 열린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박경두가 티엔 낫 은구엔(베트남)을 11-8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여자 사브르 결승전에서는 김지연과 이라진이 나란히 결승에 오른 상태다. 여자 사브르 결승전은 오후 7시 50분에 펼쳐진다.

이어 남자 에페 결승전은 오후 8시 10분에 열린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