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오늘 '슈퍼쇼' 100회째 '감동'..땀 정말 많이 들어갔다"

길혜성 기자  |  2014.09.21 14:20
슈퍼주니어 / 사진=홍봉진 기자


'10년차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브랜드 콘서트인 '슈퍼쇼' 공연 100회를 맞게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6'의 서울 셋째 날 공연을 갖는다. 지난 19일 시작한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 공연인 이날 콘서트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2008년 시작한 '슈퍼쇼'의 100번째 공연이기도 하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콘서트 직전 공연 장소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슈퍼주니어는 이 자리에서 "100회 콘서트 준비 많이 했다"라며 "신동 은혁 등의 땀이 정말 많이 들어간 콘서트이니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밝혔다.

성민은 "한국 최초 월드투어 100회 영광스럽고 감동스럽다"라며 "어딜 가든 한국 대표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시원은 "감사하게도 100회라는 시간이 됐다"라며 "후회 안할 공연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은혁은 "100회 콘서트 맞기 까지 멤버들이 없었다면 좋은 공연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며 "재미있게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새 정규 앨범 '마마시타'로 컴백, 활발히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6' 서울 콘서트 이후 중국 태국 일본 등 지구촌 곳곳을 돌며 새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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