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배기완 아나운서 "박태환, 자신에게 도전하는 젊은 영웅"

김소연 기자  |  2014.09.21 19:06
배기완 SBS 아나운서/사진=SBS


배기완 SBS 아나운서가 박태환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했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 결승전 중계를 위해 문학 박태환 수영장으로"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자신에게 도전하는 젊은 영웅! 메달 색깔에 연연하는 이들에게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고 박태환을 호평했다.

배기완 아나운서는 수많은 국제 경기를 중계해온 베테랑 캐스터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막식 중계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한편 박태환은 21일 오후 7시 아시안게임 200m 자유형 결승을 펼쳐 3위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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