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주원, 잠자리도 반한 비하인드컷 공개

김영진 기자  |  2014.10.15 14:14
/사진제공=그룹에이트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측은 극중 남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원은 차유진의 반듯한 성격을 드러내는 하얀색 셔츠에 검은 색 팬츠를 입고 단정함 속 시크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체중 감량으로 예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날카로운 눈빛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12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주원은 눈 뗄 수 없는 마성의 매력남 차유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촬영 중 잠자리가 날아와 주원의 셔츠에 앉았고, 주원은 쉬는 시간 동안 잠자리를 손가락에 올려놓고 관찰했다는 전언.

결국 이 잠자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2회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주원은 방송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흰색 와이셔츠에 있던 잠자리는 정말 리얼 잠자리입니다. 저한테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한 시간 동안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특별출연 했답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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