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배우 박시은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20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시은과 다정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드라마 촬영할 때 서로 만나기 힘들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태현은 "같은 팀한테 피해를 주면 안되니까 비밀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극 중에서 이청아와 내가 키스하는 걸 봐야하는 상황이 있었다. 그래서 이청아 씨에게 박시은과 만난다고 솔직히 말했다"며 "이청아 씨가 축하해 준 후 빨리 열심히 최선을 다해 끝내자고 하며 키스신을 찍었다"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진태현은 "추운 날이었는데 박시은이 50커트 넘는 키스신 모습을 다 지켜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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