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스캔들' 가진동 "처음엔 재수없었다 생각"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2015.01.28 09:00
가진동/사진제공=스타뉴스


대마 흡입으로 지난한 해 중화권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가진동(24)이 처음으로 마약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만 언론 매체 중국시보는 27일 얼마 전 연예계에 복귀한 가진동이 인터뷰에서 체포 당시의 심경과 그 이후의 변화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가진동은 "처음에는 내가 재수가 없어 적발됐다고(마약 흡입) 생각했다. 그러나 6개월간 반성의 시간을 보내면서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로 인해 영화 '소시대4'가 제때 개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마약 파문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작품 및 관계자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해 8월 성룡아들 방조명과 '대마초 스캔들'에 연루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4개월 만에 공익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연예계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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