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이 KBS 최고 예능 프로그램 자리를 걸고 대결을 벌인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설 특집프로그램으로 '설에 돌아온 '슈퍼맨이 돌아왔다'vs'1박2일'(가제, 이하 '슈퍼맨'vs'1박2일')을 선보인다.
'슈퍼맨'vs'1박2일'은 두 프로그램의 출연자 중 한 명이 대표로 출연한다. '슈퍼맨' 대표는 이휘재, '1박2일' 대표는 김준호가 출연해 MC와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이어 "'슈퍼맨'과 '1박2일'의 대결은 각 프로그램의 성격을 담은 게임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이 KBS 최고 예능프로그램에 등극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현재 '슈퍼맨'과 '1박2일'에서 활약할 팀 원들을 섭외 중이다. 출연자 섭외를 확정한 후 곧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맨'vs'1박2일'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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