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너사시' 합류?.."제안만 받았다..차기작 고심"

윤상근 기자  |  2015.03.23 09:50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사진=스타뉴스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가 차기작을 놓고 고심 중이다.

비는 지난해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를 마치고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위해 한국과 중국, 유럽을 오가는 등 바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광고 촬영 일정 등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비는 이와 함께 국내 차기작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최근까지 비는 하지원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하' 너사시')과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도 알려진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등 다수의 시나리오를 건네받았다.

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하진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비는 현재 차기작 선택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 어떤 작품이 더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너사시'는 대만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14년 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가 나이 서른에 접어들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사랑해서 남 주나',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만든 아이윌미디어가 제작을 맡았다.

비가 이 작품을 출연하게 된다면 '내그녀' 이후 1년이 되지 않아 국내 작품에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너사시'는 현재 올해 상반기 주말극 편성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10. 10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