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세븐, 前YG패밀리도 지누션 컴백 응원 한목소리 "최고"

길혜성 기자  |  2015.04.15 16:07
렉시(왼쪽)와 세븐 / 스타뉴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맏형격인 힙합 듀오 지누션(지누 션)의 11년 만의 컴백에 현 YG 소속 가수들은 물론 과거 YG에 몸담았던 아티스트들까지 한 목소리로 응원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누션은 15일 0시 경쾌한 신곡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 현재 11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누션은 '한번 더 말해줘' 공개 직후부터 여러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97년 데뷔, YG의 맏형 격인 지누션의 오랜만의 신곡 공개되자마자 빅뱅의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 더 말해줘' 관련 영상과 함께 "노래 들어봐"란 글을 올렸다. 이번 노래를 작곡한 타블로 역시 그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지누션을 응원해 왔다.

지누션에 힘을 불어 넣고 있는 스타들은 태양과 타블로 등 현 YG 가수들 뿐 아니다. 한때 YG에서 활동했으며, 지누션과 깊은 인연이 있는 렉시와 세븐도 지누션의 컴백을 응원하고 나섰다.

렉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밤은 무슨밤? 지누션밤^^, 최고"란 글을 게재하며 지누션에 힘을 보탰다. 세븐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누션의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를 링크,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이처럼 전, 현직 YG패밀리들이 한 목소리를 지누션을 응원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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