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머라이어 캐리가 신곡 '인피니티(Infinity)' 음원을 한국에서도 마침내 정식 공개한다.
29일 오후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밤 12시 '인피니티' 음원을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이 곡은 오는 5월 18일 발매될 머라이어 캐리의 새 베스트 앨범 '머라이어 캐리 #1 투 인피니티'(Mariah Carey #1 To Infinity)에 담길 신곡이자 선 공개 곡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됐다.
소니뮤직 측은 "'인피니티'는 머라이어 캐리의 90년대 히트 넘버들 및 2000년대 이후 변화한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미디엄 템포의 중독성 강한 R&B 곡"이라며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소니뮤직 측은 "만약 이번 신곡이 또 다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다면 그녀는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타이를 이루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 18곡 1위 기록을 뛰어 넘어 19곡으로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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