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여권으로 금 갔던 조민기 부녀..극적 화해

김미화 기자  |  2015.05.03 19:47
/사진=방송화면 캡처


여권으로 부녀사이에 금이 갔던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극적으로 화해했다.

3일 오후 방송 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강석우 강다은, 조재현 조혜정, 조민기 조윤경 부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는 미국으로 간 딸 조윤경과 영상통화를 했다. 학업으로 인해 미국 시카고로 출국한 딸 윤경을 줄곧 그리워했던 아빠 조민기는 윤경과의 영상통화에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조민기는 최근 공항에 여권을 가지고 가지 않아 딸에게 화냈던 일을 언급 "아빠는 네가 잘하길 바라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경은 "내가 잘못했지 뭐"라고 쿨하게 답했다.

조민기는 딸 윤경에게 "보고 싶었어"라며 애틋한 고백을 했고 평소 아빠의 애정표현에도 시크함으로 일관하던 윤경은 이날만큼은 손으로 '하트' 모양을 하며, 아빠의 고백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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