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용희 감독 "6월 초는 돼야 정상전력 될 것"

잠실=김지현 기자  |  2015.05.23 16:28
김용희 감독. /사진=OSEN



"6월 초는 돼야 정산정력이 될 것이다"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잔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용희 감독은 "6월 초가 되면 최정, 켈리, 김강민이 들어와 지금보다 전력이 안정될 수 있다"며 5월을 잘 넘겨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K의 간판타자 최정은 어깨 통증으로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타격 훈련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용희 감독은 "열흘보다 일찍 회복 될 수도 있다. 데리고 있다가 쓸 수 있는 상황이면 쓰겠다"면서 "타격하는 것이 제일 불편한 상태"라며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손목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져 있는 켈리에 대해서는 "캐치볼을 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상태를 지켜보고 괜찮으면 언제든지 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고 답했다.

선수들의 잔부상으로 힘겨운 5월을 보내고 있는 SK가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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