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묵묵히 '복면 투혼'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수목극 '복면검사'에서 주인공 하대철 역을 맡아 연기 중인 주상욱은 극중 복면 장면이 많아 촬영의 상당 시간을 복면을 쓴 채 지내고 있다.
문제는 무더위. 복면만 쓰고 있어도 더운데 주상욱은 복면을 쓰고 액션 연기까지 펼쳐야 한다.
주상욱은 쉴 틈 없는 촬영 스케줄과 무더위 복면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두꺼운 복면을 쓰고 촬영을 하기 무척 힘이 들 텐데도 주상욱은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장면 하나하나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 모습에 스태프들 또한 함께 더욱 힘을 내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고 전하며 주상욱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복면검사'는 지난 3일 방송에서 하대철이 복면맨이라는 사실을 서리나(황선희)에게 들키며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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