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타 프로그램 NO..'웃찾사'에 집중 할것"

김민정 기자  |  2015.06.04 18:01
강성범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강성범이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범은 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취재진과 만남에서 앞으로 행보에 대해 "'웃찾사'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성범은 "다양한 개그 프로그램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방송국에 여러 개그 프로그램이 제작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성범은 이어 "그러나 나는 '웃찾사'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웃찾사'에서 개그에 사력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웃찾사'는 지난 2003년 4월 20일 첫 방송됐다. 이후 시청률 30%를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대로 시간을 이동, '배우고 싶어요','모란봉 홈쇼핑' 등 코너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웃찾사' 500회 특집은 오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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