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유민이 3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한다.
25일 MBC '기분 좋은 날'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에서 노유민은 100kg에 육박했던 몸무게에서 70kg으로, 약 3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유민은 "이렇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장모님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노유민은 이러한 사실을 장모에게 전했다. 이를 들은 장모가 아내와 함께 노유민의 생명보험 가입을 서두르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
노유민은 "하루 세끼를 규칙적인 시간에 먹었으며 푸른 색 쌈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먹었다. 또한 차가운 물은 마시지 않고 식후 30분 후 따뜻한 물을 마셨다"며 "또한 스트레칭 위주의 꾸준한 운동을 해서 몸의 순환을 도왔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또한 "장모님이 (살 빠진 노유민을 보고) 여성들의 인기가 높아져 딸이 마음고생을 하면 어쩌나 긴장해다고 한다"며 "이제는 복근 만들기 위해 운동하는 나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슬아슬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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