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원곡 감성 살린 편곡으로 '불후' 1부 우승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8.29 19:5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그룹 투빅(지환 준형)이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번안 가요 특집'편 1부가 방송됐다. 1부에는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 옥탑방 작업실(태산 기동), 팝핀현준-박애리, 투빅, 최정원이 출연해 경연을 벌였다.

이날 4번째 무대 오른 투빅은 트윈폴리오 '키스로 봉한 편지'를 선곡했고, "투빅만의 색깔도 보여드리고 옛 생각에 잠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노래는 기타 선율이 주를 이루어 편곡되어 원곡의 감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 노래 중반부터 빠른 템포와 리듬감이 더해진 R&B 곡으로 바뀌면서 두 사람만의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고음을 주고받으며 무대를 끝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정재형은 "클래식한 보컬도 잘한다", 문희준은 "원곡에 충실한 무대"였다며 박수를 쳤고 윤형주 또한 자신의 노래를 다 불러주었으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결국 투빅은 385표를 받아 1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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