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소감 "이제 저흰 가수..여러분 취향저격 할 것"

김유미 기자  |  2015.09.15 14:38
아이콘/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힙합보이그룹 아이콘(비아이 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지난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취향저격의 밤'이라는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이콘은 자정에 있을 데뷔곡 '취향저격'의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격양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이콘입니다. 저희는 가수입니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우리는 평생 연습생일 줄 알았는데 10분 뒤면 가수가 될 수 있다"며 "그리고 여러분들의 취향저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MIX & MATCH)'를 통해 선발된 7명의 멤버들로 구성 됐다.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6곡이 수록된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총 12곡이 수록된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연달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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