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이즈, 재정비 끝 1년만에 컴백..멤버 3명 교체

윤성열 기자  |  2015.09.21 10:12
/사진제공=하은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써니데이즈(선경 정윤 다영 다솜 희라)가 1년 만에 팀 재정비를 마치고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써니데이즈는 오는 23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블라 블라'(Blah Blah)를 발표한다.

써니데이즈는 지난해 8월 다섯 번째 싱글 '세상의 반은 남자야' 활동 후 팀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선경, 정윤을 제외한 3명의 교체되고, 다영, 다솜, 희라가 영입됐다.

소속사 측은 "기존 멤버들은 계약만료와 함께 각자의 길을 가길 원한다"며 "그동안 고생한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해 주기로 했으며, 그로 인해 새로운 멤버 영입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새로 영입된 세 사람은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1여 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새 멤버들은 기존 멤버들과 색을 맞추기 위해 많은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써니데이즈 신곡 '블라 블라'는 더 이상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 참견과 잔소리, 남자의 입맛에만 맞추려 하는 배려 없는 사랑에게 이별을 고하는 노래다. 블루브릿지의 수장 김건우 작곡가와 프로듀싱팀 220Volt의 공동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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