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가을룩에 힘을 실어줄 멋스러운 벨트를 패션매거진 더스타에서 소개한다.
◆정려원
나는 벨트계의 정려원이야.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와 깜찍한 참 장식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룩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지. 입기 지겨운 드레스에 나를 매치해봐. 리본 매듯 벨트 끝을 감아주면 나처럼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걸이 될 수 있어. 보헤미안 지수를 올리고 싶다면 올 가을 유행하는 스웨이드 소재와 매치하는 거야. 정말 쉽지?
꼬임 디테일이 독특한 스웨이드 소재의 드레스 자라 9만9천원. 참 장식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브라운 가죽 벨트 에잇세컨스 1만5천9백원.
◆김민희
나는 한국의 '샤를로뜨 갱스부르' 김민희야. 프렌치 시크하면 내가 빠질 수 없지. 두툼한 벨트 두께와 심플한 골드링 버클이 어떤 룩이든 무심하지만 시크하게 만들어준다니까. 이번 가을에는 낡을수록 멋스러운 데님 팬츠에 나를 함께 연출해봐. 부메랑처럼 돌아온 70년대 스타일의 나팔바지면 더욱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체크 패턴의 블라우스 디젤 45만8천원, 스웨이드 소재의 롱 재킷 르윗 49만9천원, 빈티지한 워싱이 포인트인 데님 팬츠, 심플한 디자인의 브라운 가죽 벨트 모두 시스템 33만5천원.
◆전지현
스터드 장식의 골드 버클과 윤이 나는 가죽을 자랑하는 나는 벨트계의 전지현이야. 어떤 룩에 매치하느냐에 따라 우아하게, 때로는 터프하게 변신하지.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의 전지현처럼 말이야. 가장 추천하는 궁합은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에 나를 포인트로 활용하는 거야.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이 너를 제2의 전지현으로 만들어 줄 거야.
원피스처럼 연출가능한 투피스 아르케 가격미정, 볼드한 디자인이 근사한 벨트 칼 라거펠트 32만원.
◆유빈
나는 벨트계의 유빈이야. 반짝이는 골드 스터드와 독특한 별 모양 장식이 무대 위 화려한 조명 아래 서있는 유빈과 꼭 닮았거든. 요즘 <언프리티 랩스타 2>에 등장하는 유빈처럼 도도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가죽 팬츠와 라이더 재킷에 나를 매치해봐. 시크한 분위기가 아무도 넘보지 못 할 ‘센 언니’ 룩을 완성해 줄 거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필수야.
퍼 트리밍 장식 포켓이 깜찍한 화이트 티셔츠 스티브J요니P 11만8천원, 볼드한 디테일이 터프한 라이터 재킷 오즈세컨드 1백28만원, 심플한 블랙 가죽 팬츠 잇미샤 가격미정, 록 시크한 룩에 빼놓을 수 없는 스터드 장식의 가죽 벨트 자딕앤볼테르 4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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