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선배 김구라에게 구수한 욕을 날렸다.
15일 MBC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 녹화에서 과거 서울에 와서 놀랐던 것들을 얘기하던 중 "서울에서 욕을 듣고 너무 웃겼다. 마치 초등학생들이 싸우는 느낌이었다"라며 서울 사람들이 하는 욕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밝히고, 전라도 지방의 욕을 직접 보여주기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나래, 김지민, 양상국, 세븐틴의 승관, 돈 스파이크, 김새롬, 방탄소년탄의 랩몬스터, 이정이 출연해 서울 출신과 지방 출신으로서 서로 다른 환경에 의한 고충과 편견을 토로하며 각자의 입장 차이를 나눴다.
녹화분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