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시리즈] 율리에스키 구리엘, 고척돔 개장 첫 안타

고척돔=김동영 기자  |  2015.11.04 18:39
고척스카이돔 개장 첫 안타의 주인공이 된 율리에스키 구리엘. /사진=OSEN




쿠바 대표팀의 강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31)이 고척스카이돔 개장 첫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구리엘은 4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 1차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구리엘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경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한국 선발 김광현. 여기서 구리엘은 김광현의 6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구리엘은 양 팀 통틀어 이날 경기 첫 번째 안타를 때려냈고, 더불어 고척스카이돔 개장 첫 안타의 주인공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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