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강동원 "상업영화 촬영, 솔직히 상업성 신경쓰여"

이다겸 기자  |  2015.11.04 21:44
/사진=JTBC '뉴스룸' 영상 캡처


배우 강동원이 상업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에는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강동원에게 "본인이 상업배우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예술배우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독립영화나 상업영화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강동원은 "상업배우로서 영화를 만드신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다"면서도 "제 목표는 관객들이 좋아해 주실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협업하는 것이 영화인데 저 혼자 신경 안 쓴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강동원은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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