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삼성 김동우, 인헌고 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 시작

김지현 기자  |  2015.11.06 13:27
김동우. /사진=KBL 제공



지난 시즌 서울 삼성에서 은퇴한 김동우(35)가 인헌고의 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2003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에서 데뷔한 김동우는 11시즌 동안 선수로 활동했다. 전매특허인 장거리 백보드 3점슛을 앞세워 2006-2007시즌, 2009-2010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코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김동우는 "선수 시절 가르침을 받았던 기술들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다 전수해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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