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베스티 혜연, 11명 머슬녀 넘고 '퀸' 등극(종합)

유은총 기자  |  2015.11.22 11:54
/사진=KBS 2TV'출발 드림팀2' 영상캡처


'출발 드림팀2'에서 베스티의 혜연이 11명의 머슬녀들을 제치고, 전 경기 불패 기록 속에 머슬퀸에 올랐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머슬퀸 특집-장애물 깃발잡기 레이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발 드림팀2'에는 팔라테스 퀸 양정원, 베이글녀 최정문, 가수 벤, 배우 송보은, 헬로비너스 라임,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와 베스티 혜연, 라붐 율희, 블레이디 티나, 소나무 나현, CLC 승연, 에이프릴 예나 등이 출전했다.

결승전에 앞서 치러진 조별 경기에서 A조에 속한 혜연은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드러냈다. 그녀는 조별로 벌어진 3번의 경기를 연달아 우승하고 조 1위로 통과했다. 혜연과 결승에서 맞붙은 승연은 그녀가 속한 B조 경기에 탈락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승전에 오른 불굴의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조별리그와 패자 부활전을 마치고 결승전에 오른 혜연과 승연은 가수 벤, 방송인 최정문, 배우 송보은, 블레이디 티나를 차례대로 꺾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최종 대결에 오른 혜연과 승연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혜연과 불굴의 투지로 경기에 임하는 승연 중 누가 우승할 지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둘의 뜨거운 경기가 시작됐고 둘은 비슷한 속도로 경기를 진행했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던 혜연과 승연은, 오르는 장애물에서 내려오던 승연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혜연의 승리가 확실해졌다.

결국 혜연이 먼저 장애물을 통과하고 깃발을 거머쥐며 이날의 진정한 머슬퀸의 자리를 차지했다. 승연도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끝까지 경기를 완주하며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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