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4개 국어 능통+초봉 1억원..'엄친아의 정석'

문완식 기자  |  2015.12.03 15:10
에릭남


가수 에릭 남이 데뷔 전 초봉이 이미 1억에 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에릭 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엄친아'의 정석다운 화려한 스펙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릭 남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르기까지 유창한 4개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면서 현란한 프리토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릭 남은 “고교시절 동양인 최초로 학생 부회장이 됐다. 3~4학년 되니 미국 친구들도 나를 인정하기 시작하더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팔방미인 매력을 인증했다.

무엇보다 에릭 남은 이날 데뷔 전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국에서 취직을 했었다. 초봉이 한국 돈으로 약 1억 정도였다”고 밝혔다. 스케일이 남다른 에릭 남의 엄친아 스펙에 현장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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