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최대철, 안선영에 "당분간 누나랑 살게"

정유진 인턴기자  |  2016.02.03 21:11
/사진= KBS 1TV 저녁일일극 '우리 집 꿀단지' 방송화면 캡쳐<br><br>


'우리 집 꿀단지'에서 최대철이 누나 유혜리와 당분간 함께 살겠다고 해 안선영을 화나게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는 이미달(유혜리 분)의 집에서 이배달(최대철 분)의 생일파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달의 부인 최정미(안선영 분)는 "오늘이 생일이었어?"라며 배달의 속을 긁었다. 생일 파티에는 오봄(송지은 분)과 같은 지붕에 살게 된 마루(이재준 분), 그의 친부 태준(최재성 분)도 함께 했다.

생일 파티를 마치고 정미는 배달에게 집에 가자고 했으나 배달은 "나 당분간 누나 집에서 살게"라며 정미를 화나게 했다. 정미는 "이 집에서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판을 바꾸냐"며 배달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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