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민석, '태양의 후예' 소매치기로 강렬 인상

이다겸 기자  |  2016.02.25 09:11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석은 2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극본 김은숙 김원석)에서 소매치기 김기범 역으로 등장,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을 만나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김기범은 소매치기를 하다가 주위에 있던 유시진, 서대영(진구 분)의 눈에 띄었고, 결국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김기범은 서대영의 휴대폰을 훔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시진은 휴대폰을 찾기 위해 김기범을 추적하던 중 강모연과 처음 만나게 됐다.

이날 김기범을 연기한 김민석은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며 연기파 배우들 틈에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석의 향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은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KBS 2TV '하이스쿨: 러브온', '후아유-학교 2015'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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