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5월 품절녀 된다..동갑내기 연극배우와 화촉

윤상근 기자  |  2016.04.15 14:57
배우 허영란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허영란(36)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란은 오는 5월 1일 낮12시 서울 성북동 다미안에서 동갑내기 연극 배우 A씨와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까지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웨딩 촬영도 마친 상태이며 본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영란은 지난 1996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청춘의 덫', '야인시대', '서동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허영란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이었다. 이후 허영란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차기작 준비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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