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대세 되는데 16년..정말 웃긴 개그맨 되고파"

문완식 기자  |  2016.06.03 17:21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정말 웃긴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3일 공개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 2호 화보 인터뷰에서 '프로불참러' 별명과 관련 "SNS '왜 안 왔어요?' 댓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단군 할아버지돌잔치는 왜 안 왔는지, 이 나라가 세워질 땐 왜 안 왔느냐,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데 왜 휴지를 가지고 안 왔냐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남창희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고 묻자 "최근까지 같이 살다가 지금은 따로 살아요. 하지만 창희는 누가 뭐래도 내 단짝이에요. 다음 코미디 코너도 창희와 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이렇게 대세가 되기까지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는 "정말 웃긴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그만큼 시간이 지나도 철이 안 들었으면 좋겠고, 고급 정장을 입었지만 그 바지를 찢을 줄 아는 개그맨이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4. 4"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5. 5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6. 6'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7. 7'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8. 8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는 누구?
  9. 9'아빠' 정우성, 일반인女 스킨십 유출+열애설..'동일인 여부 확인 無' [종합]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7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 '新기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