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1차 고소건 공갈·무고 혐의로 맞고소

문완식 기자  |  2016.06.20 14:42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 중 1차 고소건에 대해 공갈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박유천의 법류대리인은 20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 공갈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무거운 표정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나타낸 법률대리인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이 20일 오후 2시께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앞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관련된 각종 무분별한 고소들을 보면서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려 대응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됐다"며 "우선적으로 최소한의 사실관계가 파악된 1차 고소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씨제스 측은 "또한 2차 이후 고소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무고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박유천의 무협의 입증과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